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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양성평등기금사업 “4분의 기적”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안전한 부천시민 위해 앞장
기사입력: 2017/05/24 [16: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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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양성평등기금사업 “4분의 기적

            

▲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와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회장     © 오경수기자


가 안전한 부천시민 위해 앞장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과 박성희 전 회장은 KEMA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을 초빙하여 2017년 부천시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4분의 기적안전한 부천시민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7주에 걸쳐 응급시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하였다.

 

매년 3만 여명에 달하는 심정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제는 남의일이 아니라 우리 부천시민도 해당된다며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안전한 부천시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작 이렇게 많은 심정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소생률은 선진국 25~38%에 비해 4.4%대로 너무 저조하다며, 이는 즉 현장에서 시민들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소수에 그치고 있다고 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7주 동안 기본 과정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의 응급처치를 배우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이론 보다는 실습이 중요하므로 충분한 연습으로 유사시를 대비하여 강도 높은 교육을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심정지 환자가 가정에서 65%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한 가정과 부천시민을 위해서 심폐소생술 보급이 확대되어야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주부들이 앞장선다면 안전한 부천시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복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주부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통하여 필요에 따라 강사양성과정을 열어 직업창출은 물론 부천시민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강사활동으로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 보람된 일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보건복지부 등록 교육전문기관인 한국구명구급협회에서 수료증도 받는다. 앞으로 교육을 이수한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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