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맥스크루즈 출시로 중고차시장 바짝 긴장
-고급편의사양 장착하며 중대형 SUV 경쟁에 불지펴
기사입력: 2013/03/11 [12: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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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차는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사이에 신모델 맥스크루스가 추가됐다.
맥스크루즈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계층을 위해 실용성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웅장함과 품격을 조화시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렸으며,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전모델에 기본적용시킨 신개념 프리미엄 SUV로 출시했다.

맥스크루즈는 상위등급인 베라크루즈보다 전장이 더 길고, 새로 출시된 모델이기에 기본적인 편의사양이 좋아 중대형 SUV 시장 경쟁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모태가 되는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싼타페 DM와 대형 SUV 1위 베라크루즈, 힘과 공간활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2013년형 모하비, 11인승의 넉넉한 인원과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맥스크루즈의 출시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관심을 기울일만하다. 2008년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그랜져와 에쿠스사이에 출시했을 당시, 그랜져와 에쿠스, 쌍용차 체어맨, 그리고 직접적인 경쟁모델이 되는 오피러스의 중고차시세에도 영향을 미쳤던 전력이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제네시스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출시 직전 다소 하락했던 대형차종의 중고차가격이 강보합세로 전환됐었다. 맥스크루즈 판매량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지만 연관된 모델을 구입 혹은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중고차사이트 문의를 통해 수시로 중고차시세를 체크하며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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