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봄철 화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최소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봄철 기간(3~4월)중 발생한 화재를 보면, 겨울철 화재 대비 절반수준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균 418건으로서 부주의 54.7%, 전기적 원인 19.8%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 및 강풍 등 계절적 특성에 따라 봄철기간에 산림화재가 집중하며, 주로 입산자의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원인이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 시설, 공사현장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자의 현장안전교육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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