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폭염, 가뭄. 순천 승주119안전센터 긴급 생활용수 공급
순천 승주119안전센터 황전면 저촌마을 생활용수 15톤 지원
기사입력: 2013/08/23 [08: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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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22일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비상이 걸린 순천 황전면 지역에 생활용수 15톤을 공급했다.



 이날 승주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 2대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황전면 저촌마을에 약 15톤의 물을 공급했다.




 황전면 저촌마을 주민들은 “가뭄으로 마을에 생활용수가 부족해지면 해마다 소방차로 급수를 받아 도움을 받고 있다”며 “119가 도와주지 않으면 기본적인 생활이 불편하다.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5시간 동안 생활용수 공급해준 119대원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길중 승주센터장은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주민을 위해 소방차로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역 주민이 식수난을 겪지 않도록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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