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이달 15일 독천 5일시장 내(학산면 독천로 168) 호스릴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 완료 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은 시간과의 싸움이지만,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나, 원거리 지역일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화재 초기 자체 진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비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이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일반인 입장에서 사용이 어려울 것을 감안하여, 소방호스가 쉽게 풀릴 수 있는 호스릴 소화전을 내부에 적재, 주민들이 사용하기 간편하도록 설치되었으며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분기별「비상소화장치함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하여, 군민 모두가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