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2019년에 이어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추가 보급을실시하였다.
와상환자 재실알림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은상을 수상한 시책으로 빠른 인명구조와 함께 그 피해에 따른민원요인 사전제거 환경 조성을 위해 누워있는 환자를 표기한 알림판이다.
설치된 알림판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그림 형식으로 디자인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축광식 돌출형으로 어두운 환경이나 원거리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실제로 영암소방서는 재실알림판의 성능 확인을 위해 자체 비교실험을 실시하여 성능을 보장하였다.
영암소방서는 올해2021년도에는 작년에 보급한노인요양시설 11개소를 제외한영암하나요양병원 등 5개 시설에 대한 추가 보급을 추진하여 영암군 피난약자시설의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보급을 완료하였다.
임동현 서장은“노인요양시설은 피난약자시설이며, 와상환자는 소방관이 최우선으로 구조해야 하는 요구조자다. 와상환자 재실알림판은 인명구조 및 요구조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줄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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