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당뇨병 환자에 희소식’, 혈당조절 건강기능식품 수출 길 열리나
기사입력: 2010/07/20 [23: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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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천연 추출물이 주 원료인 건강기능식품 “두보렉스(duborex) g-1000”을 전문유통업체 ㈜보노엠앤씨가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유통 업체 g사와 mou를 체결 수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린버그가 개발한 두보렉스(duborex) g-1000은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과학적으로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후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을 받았다.

약품이 아닌 천연 재료를 주성분으로 제조된 건강기능 식품으로 기존 당뇨병 환자들이  장기복용 후 겪었던 부작용이나 내성작용, 약물의존성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 원료 중에 하나인 여주는 한국뿐 만 아니라 동남아지역에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고 하여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사용돼 왔다.

여주엔 비타민 c가 100g 중 12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딸기의 80mg, 양배추의 40mg, 레몬의 90mg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더구나 여주의 비타민 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도 많다.

그런데 여주의 성분들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antin)이란 성분이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가 근년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각국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공동 개발 연구자인 (전)경희대학교 한의학 안덕균 박사는 “여주 관련 연구에서 당뇨환자들의 혈당강하에 효과를 확인했으며 그 연구결과물(특허출원)이 포함된 두보렉스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린버그 ‘두보렉스 g-1000’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도 시판될 예정이다.

구매처 및 관련문의: 두보렉스 쇼핑몰(http://mall.bonomnc.com) 02-52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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