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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팅 영어태권도 태글리쉬 9기 지도사 합격자 및 장학생 소감문 발표
기사입력: 2010/10/01 [12: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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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실시되었던 태글리쉬 지도사 3급 자격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태글리쉬 홈페이지(www.taeglish.com)통해 발표되었다. 9기 자격시험 장학생들의 소감문을 통해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교육을 생생하게 재조명 해본다.

▲ 9기 태글리쉬 지도사 필기시험     © 이숙영 기자

 
 
 
 
 
 
 
 
 
 
 
 
 
 
 
 
 
 
 
 
 
 
 
 
 
 
[9기 장학생 이경태 소감문]
전 광주에서 합기도장을 하고 있는 이경태 관장입니다. 전 기억나는 것이라곤 arms up과 또 하나.. 관장님, 사범님들의 열정이라는 것입니다. 모두 내가 하는 것은 노하우가 아니야~~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봤을 땐 바로 그것들 하나하나가 노하우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런 노하우는 일반적인 세미나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아주 유익하고 즐거웠던 1박 2일 이었습니다.

[9기 장학생 최승희 소감문]
3일 동안 태글리쉬 연수 다녀온거 자랑하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신이나서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제가 놀라 운건 이런 태글리쉬 연수에 제가 참여했다는 겁니다. 연수모집을 보고 참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과연 태권도는 국기인데 영어로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이해 때문에요. 또한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영어는 캄캄한데 정말 반딧불보다 어두운데.....

수업이 시작되고 새로운 신비감에 정말 살 갓이 돋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야!~ 이런 교육이 있었구나,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이미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정보도 늦었고 내가 너무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해놓은 것도, 한것도 없었는데 나는 뭔가 하고 있다라고 말한것에 대해 제자신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연수에 참가해서 보니 다들 실력이 대단하시고 너무 멋있는 분들이어서 속으로 많이 망설였습니다. 떨어지면 어떻게 목포에 내려가지? 또 아이들한테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 적당한 핑계거리 만들어서 조용히 가방 싸서 그냥 기차를 타고 내려갈까? 아니야 합격 해야돼 안 그러면 못가 온갖 두려운 상상이 머리끝 하나하나를 자극했습니다.

그런데.. 잘생긴 김현우 강사님, 대단한 정선희 강사님, 친절한 guy edward larke 강사님, 멋있는 김태엽 강사님, 그리고 대표님, 잠시 잠깐이라도 눈과 귀를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대단한 도전이다.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이, 아니 꼭 해야 한다는 각오가 생겼습니다. 실기 시험 볼때 관장님들과 사범님들께서 보여주셨던 노하우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전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내가 만약 합격이 되서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연수때 느꼈던 감동으로 지도 할것입니다.

너무도 멋있는 분들과의 아름다운 추억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 9기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 실기수업     © 이숙영 기자

 
 

 
 
 
 
 
 
 
 
 
 
 
 
 
 
 
 
 
 
 
 
 
 
 
[9기 장학생 김재영 소감문]
대학교 입학이후 태권도가 너무나 싫어져서 거의 수십 년간을 태권도와 등지고 살아왔던 제가 좀 있으면 오십줄에 들어서는데 뒤 늦게 체육관을 차리겠다고 교육을 받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학교 다닐때 운동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받지 못한 제가 감히 영어 태권도 하겠다고, 참 우스운일 같지만 우선 이런 용기를 준 울 집사람(김 줄리엣)에게 고맙고 어떤 식으로 체육관을 차려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때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가지고 연수 교육을 해 주신 김성훈 대표를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태글리쉬 다음카페 9기 지도사 연수 게시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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