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로얄알버트를 비롯해, 로얄덜튼, 노리다께, 앤슬리, 헤런드, 야드로 등을 수입 판매하는 ㈜길무역(대표 한동민)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현대 도자기의 우수성과 도자기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특별전시회는 세계적인 명품 나이아가라 샹들리에를 비롯해 guardian lions(수호사자), 신데렐라의 도착 등 대작들이 전시된다. 특히 암수 한 쌍으로 된 사자상 guardian lions는 국내는 물론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불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동양철학의 사상을 표현한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으로 판매가가 9720만 원이다. 또 전세계 하나뿐인 나이아가라 샹들리에는 각기 다른 8가지의 표정을 지닌 104개의 나비천사로 이루어진 명작으로, 현금가가 1억 1천만 원 상당이다. 이외에도 미국 백악관에서 대통령 식기로 사용 중인 레녹스, 185년 전통의 헝가리의 헤런드, 1887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요업계 최초로 기사작위를 부여 받은 영국의 로얄덜튼 등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 애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수제 인형 도자기 전문브랜드인 야드로의 수석 조작가인 mr. javier malavia를 초청해 행사기간 동안 작품 시연회 및 싸인회를 개최하고, 혼수시즌을 맞아 예비 신부들을 위한 유럽 정통 만찬 테이블 세팅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드로는 1950년대 중반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알마세라의 작은 작업장에서 야드로 3형제에 의해 탄생한 수제 도자기 인형 전문 브랜드로, 현재는 1500명의 직원들이 예술성 높은 작품들을 빚어내고 있다. 한편, 행사기간 중 야드로 한정 생산품인 하이포셀린 제품(신데렐라, 기차, 샹들리에, 가디언 라인온, 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7박 8일 일정의 스페인 야드로 본사 방문 등의 특별한 문화 기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 ㈜길무역 (02-4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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