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자가 성서에 나오는 물건에 대해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 |
지난 4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에서 '이스라엘 유물전 전시회'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대구성시화본부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000여 점의 다양한 이스라엘 유물이 전시돼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볼 수 있고, 예수님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물맷돌 돌리기, 무교병 직접 맛보기 등의 체험관도 마련돼 성서에 대해 궁금한 것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전시회를 돌아보는 동안 전문 해설자들이 동행하며, 4천년 전 아브라함 시대의 항아리, 강보, 토라, 옥합, 무교병, 쥐염열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매 등 해당 유물들과 성서의 배경 등을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하며, 전시관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