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으뜸 |
|
r 그러나 전체 57.9%, “스마트폰에서 노출되는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r 스마트폰 이용자의 91.8%가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있어 r 앱 광고 클릭경험자 69.7%, “작동 중 실수에 의해서 클릭” r 자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게임 > SNS > 검색 > 음악 관련 애플리케이션 순 l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광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이상(54.6%)은 무료 애플리케이션은 광고가 있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l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되는 광고에 대해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66.9%)이 광고가 있어도 상관없다는 응답(26.1%)보다 훨씬 우세하였다. 광고가 게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노출되는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는 응답(57.9%)이 10명 중 6명에 이를 만큼 광고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대 초반의 남성(66%)과 여성(74%)의 응답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한 응답자 절반(47.1%) 정도가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되는 광고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느낀다고 응답을 하였다. l 스마트폰 이용자의 91.8%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있었으며, 유료 다운로드를 받는 경우는 8.2%로 그치고 있었다. 대부분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광고를 삽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노출되는 광고의 인지 경험은 71.2%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이 중 57.9%가 실제로 광고를 클릭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광고를 클릭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작동 중 실수에 의한 것(69.7%)으로, 의도하지 않게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관심이 있는 광고가 노출되었거나(12.4%),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10%) 자발적으로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 l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되는 광고에 대한 인식 역시 긍정적인 편이 아니었다. ‘호감이 간다’, ‘유익하다’, ‘믿을만하다’, ‘정보가 풍부하다’, 재미있다’, ‘새롭다’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동의하는 의견이 20%를 높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이용 중 관심을 끈다는 응답이 23.2%로 그나마 높은 편이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40대 남녀의 동의율이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 l 하지만 광고에 대한 거슬림과 불편을 얘기하면서도, 정작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전환 의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9.2%만이 유료 전환의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쳤다. 유료화 전환을 하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충분히 만족스럽기 때문이었으며(58%), 유료로 구매해서 이용할 만큼 애플리케이션이 괜찮지 않으며(22.4%), 광고가 있더라도 무료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17.8%)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l 최근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포인트나 적립금을 제공하는 광고전용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는 데, 여기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하고 사용하는 응답자는 10.7%에 그쳤으며, 인지만 하고 있는 응답자도 17.9%로 적었다. 광고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유용성에 대한 평가 역시 18.7%로 좋지 않았다. l 한편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들은 평균적으로 10~19개(31.1%) 또는 20~29개(20.2%)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있었으며, 50개 이상을 다운 받은 응답자도 22%로 많은 편이었다.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는 게임(77.5%, 중복응답) 콘텐츠였으며 지역/지도/위치(69.3%), 음악(69.2%), 카메라/사진/동영상(65.9%), SNS(63.7%)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다운로드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이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게임 애플리케이션(46.5%, 중복응답)이 다운로드 횟수만큼 많이 이용되는 가운데, SNS(37.5%)와 검색(30.5%), 음악(30%), 커뮤니케이션(25.8%), 지도/위치(25.8%) 순으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 ü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ü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자회사입니다. 매주 2~3회 소비자트렌드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매년 소비트렌드와 소비자 경향을 분석 및 예상하는 <Catch Up>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ü 문의사항 보도자료/ 홍보 문의: 송으뜸 사원(02-3406-3837, 010-5092-2256, no1syd@embrain.com) 콘텐츠/회원 제휴 문의: 이희정 과장(02-3406-3988, 010-7105-7677, H.J.LEE@embrain.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