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사랑 실천 눈길!
무궁화지도자 교육 실시로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고 홍보해
기사입력: 2012/10/04 [13: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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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실시한 ‘무궁화지도자 1급 과정’ 교육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박형순 농학 박사 (사진제공=(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단기 4345년 개천절을 맞아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하 만남 구미지부)은 구미 원평동 긍정의뉴스 사무실 2층에서 ‘무궁화지도자 1급 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경 수목 보호 전문가 박형순 농학 박사가 강의 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박 박사는 충북대 농생명과학대학 조경수 교수, (사)신경기 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사)무궁화사랑회 협회 이사, (사)한서 남궁억 선생기념사업회 이사,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 무궁화 도시 자문위원, 산림청 인력개발원 조경수재배과정 강사, 산림조합중앙회 조경수재배과정 강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조경수재배과정 강사, (재)수원 충청도민연합회 자문위원, 구미시 천만그루나무심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교육은 무궁화교육의 의의 및 교육지도 방법, 색종이로 무궁화 접기, 궁화특징과 나라꽃 유래, 무궁화 가꾸기, 꺾꽂이, 한지로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코사지 만들기, 폐옷걸이 활용 무궁화 부채 만들기, 무궁화 노래 및 게임지도, 무궁화 차 만들기, 무궁화 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 개천절을 맞아 무궁화교육 및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 만남 구미지부(사진제공=(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만남 구미지부 배정찬 단장은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사랑받으면 좋겠다. 참가하신 분들이 교육 잘 받으셔서 사람들에게 무궁화를 달아주고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소를 제공한 긍정의 뉴스 조영덕 사장은 “개천절을 맞아 오늘 이렇게 뜻 깊은 교육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벚꽃 축제는 전국적으로 많으나 무궁화 축제는 없다. 우리나라 꽃 먼저 알리고 홍보 행사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궁화지도자 1급 과정 교육에 참여한 오병택(54, 남통동) 씨는 “평소에 무궁화를 좋아해서 이번 자격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라꽃이라고는 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무궁화의 이야기들을 알 수가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궁화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사고를 얻었고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우리 나라꽃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하고 홍보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궁화지도자 1급 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은 실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다.
 
한편 만남 구미지부는 나라꽃 무궁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차원이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봉사요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나라사랑 행사를 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 5일에는 구미 보에 무궁화 꽃 800그루를 심고 가꿔오고 있다.
 
교육 지원청에서는 만남 구미지부의 무궁화 교육을 후원하고 있으며 도봉 초등학교, 옥계 중학교 등 7군데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도 많은 학교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또 지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 대신 무궁화를 달자며 뜨거운 시민들의 호응 속에 구미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올해 개천절 열린 ‘무궁화지도자 1급 과정’ 교육에서 무궁화꽃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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