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 최초! 이만희 대표, 로미민족 대사로 임명받아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 한국인 최초로 로미 국회의원 투표권 행사
기사입력: 2014/06/10 [23: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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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평화의 문화를 가지고 평화의 사자가 돼야 한다”

세계적인 평화지도자로 칭송받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루마니아의 시비우에서 열린 로미 국회에서 세계 최초로 로미(집시)민족 대사로 임명됐다. 이어 산하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도 한국인 최초로 로미 국회의원으로 임명돼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는 이 대표와 로미왕 도린치아바가 맺은 세계평화 협약과 그 이후에도 이어진 이 대표의 세계 평화 운동에 의한 것으로, 본 국회에 참석한 40여개국 로미 민족 대표 150여명이 이 대표와 김 대표의 임명권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결과였다.  
▲ 루마니아와 독일, 유럽 터키 등 11차 동성서행을 마치고 돌아온 세계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대표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해외 나갈 때에는 맹목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해외 초청을 받아서 간 것이다”며 “평화의 운동을 하는데 어떠한 답을 가지고 평화운동을 하는가에 대해 사람들은 알고 싶어 한다. 이에 대한 답은 각국 대통령들이 국제법에 전쟁종식 사인과 여성-청년 평화그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그러나 대통령이 사인을 하고 여성-청년 대표를 소개 시켜 준다고 해서 금방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종교 자체다. 전쟁도 종교로 일어나는 것이 많다”며 “하늘에서 종교를 만들었다면 하늘과 통하고 계시해야 한다. 하지만 분쟁과 갈라짐으로 종교가 부패돼 하늘이 원하는 사랑과 은혜는 간 곳이 없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종교가 하나 되자”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11차 동성서행이 가장 많은 수확을 얻고 왔다. 이 대표님과 루마니아 전 대통령님이 하나가 돼 반드시 평화의 작은 단체들 모두다 하나로 통합되어야 하며, 그분(루마니아 전 대통령)은 뉴욕과 워싱턴 가서 대언으로 모든 국회에 전해주신 분이다”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올 것 약속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평화의 사자라는 것을 세계가 믿고 환호하고 만나고 싶어 한다. 또 만국회의에 많은 분들과 함께 오실 것을 약속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
▲ 9차 로미 국회에서 세계 최초로 로미 민족 대사로 임명된 이만희 대표와 로미 국회의원으로 임명된 김남희 대표 그리고 로미왕의 모습(가운데 좌로부터)      <사진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지난 3일 로미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초등과정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호간의 문화 교류는 필수불가결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교장과 교감 및 모든 학생이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비우 대학 강연에 참석한 이 대표는 대학 총장으로부터 세계 평화 정착과 로미 민족의 화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6일 17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담에서 이 대표는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前대통령과 막동 프리드 ICD 총장, 유럽 전역의 청년 대표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평화의 문화를 가져야 하며, 평화를 알리는 평화의 사자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고, 이에 감명 받은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와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로미왕인 도린치아바의 수차례에 걸친 간곡한 방문 요청과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前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그간 동유럽에서 벌어졌던 전쟁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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