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0대 절반이상 과도한 자녀교육비 지출로 제대로 된 은퇴준비 못해!
기사입력: 2010/06/07 [16: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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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을 90세로 볼 때, 우리 인생을 축구경기 시간(전반 45분, 후반 45분)에 비유해서 본다면, 40대는 인생의 절반이 끝나가는 시기인 동시에 경기후반에 해당하기에,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아주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     ©박부성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인 40대들은 절반이상이 내집마련과 자녀교육, 그리고 부모님까지 돌보느라 미쳐 본인의 노후설계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40대의 가장들은 대부분 중·고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을 두고있는데 학원비나 과외비등 사교육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로서, 나는 못 먹고 못 입어도 우리 자식 공부는 힘닿는대로 시켜보자는 일념으로 여유자금을 모두 교육비로 투자하다 보니 뻔히 닥쳐올 노후대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정된 수입에서 사교육비 지출과 노후준비에 적절한 분배를 못한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부양이라는 굴레를 고스란히 되물려 받게 되는 것이다.
 
결국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연금인데, 이는 현재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보험사 상품만이 유일하게 비과세혜택이 있지만, 보험사의 연금상품은 10년 이상 장기로 유지해야 실속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비과세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또한 꾸준한 수익률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상품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여 이들 상품을 비교하여 보아도, 무엇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인지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서기는 어려운 일이고, 이러다 보면 복잡하여 괜히 시간만 허비하기 일쑤고 잘못된 상품 선정으로 기회 손실이나 큰 경제적 손실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넘쳐나는 전문가들 중에서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는 과연 누구인지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나쁜 금융상품이란 없다. 단지 나에게 맞는 혹은 맞지 않는 상품이 있을 뿐이다.
 
최근 인슈닥터(www.insudoctor.net)에서는 고객의 성향에 맞는 1:1맞춤컨설팅을 통하여 국내에 나와 있는 20개 보험사 상품을 전문가들이 분석하여 컨설팅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사이트에서 맞춤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미래설계의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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