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잘 하는 사람들은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든다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어야 사업이 일시적인 모습이 아닌 영속적인 모델로 유지하고 발전하게 된다.


사업은 일반적으로 돈을 버는 행위라고 한다. 여기에서 놓쳐서는 안될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행위가 일시적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형태로 수입창출이 되어야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일회적인 수익활동은 장사라고 하고 지속적인 수익활동은 사업이라고 한다. 그래서 장사마인드와 사업마인드는 다르다고 하는 것이다.


이번에 손실이 나도 미래를 보고 적자를 감수하는 것이 사업이며, 매번 손실이 발생하면 안되고 이익이 창출되어야만 하는 것이 장사이다.


사업은 비즈니스모델을 잘 만들면 지속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수익창출이 됨으로써 유지되는 것이다.


인맥구축을 할때도 마찬가지이다. 매번 발생하는 다른 상황에 따른 인맥을 구축하여야 한다면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인맥구축도 사업처럼 그림을 잘 그려야 할 것이다. 사업에서는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한다면, 인맥에서는 인맥지도라고 불러도 좋을 듯 하다.


인맥지도를 잘 만드는 것이야말로 인맥구축을 적은 비용으로 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인맥구축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인맥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사람 저사람 무덕대고 사람들을 만나고 인맥을 만들려고 한다면 육체적이로나 정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고비용이 드는 행위가 될 것이다.


인맥지도는 인맥구축을 하는 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를 할 것이다. 인맥지도는 나를 중심으로 영역별로 균형이 있게 인맥을 배치해야하며 , 인맥지도는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과거의 지도가 아닌 미래의 지도가 되어 인맥의 보물지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맥지도는 사업계획서와 마찬가지로 목표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플래너가 되기도 한다

▲     © 구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