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김성진)는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등2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흡한 소방시설 등에 대해서는 친절한 설명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안전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동 독거노인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소화기 전달 및 기초활력 징후 체크 등 겨울철 건강관리법등을 상담하고 어렵지만 용기와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양엽 할머니는 “계사년 새해부터 기대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평소 명절때가 되면은 혼자 보낼 생각에 힘들었는데 소방서 직원들의 정성어린 선물 덕분에 주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봉산안전센터(센터장 김성진)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꾸준히 설치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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