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소방정대는 지난 25일 11시 종화동에 위치한 여수중앙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위해 소방펌프차 등 총 3대의 차량이 동원됐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의 자위소방대, 학생 200여명이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초기화재 대처를 위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활동과 학생들의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재윤)은 “화재발생 시에는 초기진화가 중요하고, 훈련을 통해 인명대피로를 파악하여 평소 재난에 대비해야한다.”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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