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여천NCC(주) 민․관협력 ”독거노인(수급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3/11/07 [15: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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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독거노인 또는 수급자가정 “긴급출동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모든 직원이 내 부모처럼 적극적인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소방민원업무처리등 관내 활동시 파악된 어려운 사례를 수집하여 민간업체의 봉사단체와 연결하는 후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5년전 거동이 불편한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 서울인 고향을 버리고 여수로 내려와 기거하던 중 남편을 여의고 혼자 생활하시는 이**(여, 77세) 할머니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온 돌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강원) 직원의 관심속에 이뤄지게 되었다.

 

 특히, 사업의 결연자인 조양현 팀장은 10여년전 남편 치료를 위한 119이송제정제 지원과 선거때 투표지원활동으로 할머니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15년동안 이루지 못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갈망하던 할머니의 소망에 여수산단내 여천NCC(주) 봉사단체(회장 김영곤)에 도움을 요청하여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22년간 노인복지시설에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 백혈병아동돕기, 복지관 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업적을 인정받아 2005년 전라남도로부터 “봉상활동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여수산단내 여천NCC(주) 봉사단체(회장 김영곤)는 4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봉사단체로서 근무시간외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수급자가정 및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예산과 기술력을 아끼지 않는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실천의 관심속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안녕이 함께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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