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이강원)는 지난 25일 오후 동여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응급처치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동여수노인복지관의「이웃에게로」사업단, 식자재처리사업단, 천연비누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평소 일하시는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에 관한 내용이었다.

 

응급처치 내용으로는 기도폐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119신고요령 그리고 적극적인 응급처치 참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소소심 익히기를 통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도 배우는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최초반응자로서 당황하지 않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누가나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며 주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