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4/04/10 [13: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원천적으로 저감해 '시민안전'을 실현하고자 현장중심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사회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예산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가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 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 등 관내 500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는 2013년 기초소방시설 보급 자체예산과 119안전기금 및 민간업체의 도움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44세대에 각각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한바 있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또한 3개 마을을 지정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사후관리, 마을 통·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재정비, 각 마을에 설치한 공용소화기함 정비 등 마을단위 자율대응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달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주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