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용접·용단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기사입력: 2014/06/25 [09:4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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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최근 용접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용접작업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가스 또는 전기에 의한 용접·용단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장 주변 10m 이내 가연물 제거조치, 불티비산 차단조치, 5m이내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6월 2일부터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여수국가산단 내 용접작업장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월동 및 오천지방산단, 화양농공단지 등은 주 1회 이상 해당직역 순찰을 하는 등 용접‧용단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장소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관계자들은 관련규정사항을 준수해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작업을 할 때는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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