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2014년 6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기사입력: 2014/07/02 [14: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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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4년도 6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여수소방서 관내 6월 중 화재 총 출동건수는 45건으로 이 중 9건의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재산피해액은 1천 1백 여 만원,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이 발생하였다. 전년도에 비해 화재건수는 10건(53%) 감소, 피해액은 7천5백 여 만원(86.9%) 감소, 인명피해는 사망자는 없으며, 부상자는 2명이 감소하였다.

 

원인별로는 전기, 부주의가 각각 4건(44.4%), 기계적 요인이 1건(11.1%) 순이며, 부주의는 담배꽁초 2건, 음식물 조리 1건, 용접 절단 1건으로 조그마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부주의에 대해서 관심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 3건(33.3%), 생활서비스(음식점 등), 차량이 각각 2건(각 22.2.%), 선박, 기타가 각각 1건(각 11.1%)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2014년 6월까지의 전체화재는 총 94건(전년 동기 136건), 피해액은 5억 5백여 만원(전년 동기 3억 7천4백여 만원), 사상자는 14명(전년 동기 24명)이 발생하였다.



여수소방서(소방서장 박달호)는 세월호 참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화재예방으로 이어져 전년에 비하여 화재발생 건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고 소화기 사용법과 구입문의가 많았으며 이와 같은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주력함으로써 화재피해 없는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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