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15일, 도서지역인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손죽도에서 한화케미칼 여수(주재임원 김평득)과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으로 사회정착 기반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와 더불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한화케미칼 여수 사회봉사대,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수소방서 직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 한화케미칼 ↔ 여수소방서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으로 사회정착 기반마련 업무협약 체결 ▲ 명예소방관 위촉 ▲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80세대(소화기160,감지기80) 기증 및 보급 ▲ 한화케미칼 여수 사회봉사대에 의한 전기‧가스 등 주택안전점검 ▲ 기타 봉사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평득 한화케미칼(주) 주재임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도서지역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박달호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인 주택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없는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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