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웅천친수공원‘리갓타’행사장 심폐소생술체험장 운영 호응..
기사입력: 2014/08/06 [09: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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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심폐소생술체험장’을 운영해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폐소생술체험장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인 리갓타 행사(8.5 ~ 6)기간 중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온 행사 참여자와 피석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웠다”며 자원해 시연해 보여 주변의 여러 사람들로부터 잘한다는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막상 실제 마네킹으로 실습을 해보니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다”며 “더 많이 연습해 꼭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해양소년단 관계자는 행사추진과 관련, 여수소방서가 적극 나서 협조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한국해양소년단은 바다를 사랑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양소년단원이라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은 물론 여러 가지 수난구조기법 등을 습득하여 물놀이 중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심폐소생술과 같은 인명구조기술을 지속적으로 단원들에게 확대전파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갓타 행사 및 해수욕장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여수소방서는 수상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119수상구조대원과 119구급대를 고정 및 순찰 파견하여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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