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잘팔리는 준중형, 중고차시세도 안정세
기사입력: 2009/10/14 [16: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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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중고차 거래가 막바지 성수기를 이루는 시기다. 연식변경에 대비해서 빠르면 10월말, 늦으면 11월중순부터는 중고차거래가 감소하기 때문인데, 이 시기의 특징은 대부분의 중고차 가격이 차량의 배기량과 비례하여 하락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배기량이 크거나 고가의 자동차 보다는 가격하락이 작은 준중형급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좋다.

이중 기아 포르테,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이하 라세티), 르노삼성 뉴sm3 등 1년사이 신차가 많이 출시된 준중형 중고차가 가격적 매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차의 경우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되었지만 시장에 매물이 부족해 모닝이나 마티즈 클래식의 중고차시세 하락이 더딘 상태다.
 
 
10월에 준중형차가 갖는 매력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번째로, 신차시장에서 판매량이 많아 중고차매물로의 유입이 많다.
준중형차는 올해들어 매월 3~4개의 모델이 월별 신차판매량이 10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쏘울, i30 등의 비슷한 배기량대의 차량 또한 인기가 높아 시장에 매물이 많다.
 
두번째, 하반기에 뉴sm3가 출시되면서 준중형 터줏대감인 아반떼는 신모델과의 경쟁을 위해, 기존 모델이었던 sm3 ce는 인기 하락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중고차시세도 하락하면서 중고차가격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준중형 중고차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카즈(www.carz.co.kr)의 최경욱에 따르면 “최근 중고차시장에 매물이 부족해 중고차시세가 강세를 띄고 있는데, 준중형의 경우 매물도 많고 신차가격 하락으로 다른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 며 준중형 중고차에 대한 가격적인 매력을 설명했다.
 
세번째, 신차급 중고차가 상대적으로 많다.
자동차의 가치가 가장 크게 변하는 구간이 바로 출시 1년이내의 신차급 중고차로서 이때, 신차가격대비 15~25%가량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특히 준중형 신모델을 신차로 구입할 경우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신모델의 중고차는 ‘신차급 중고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구입비용을 신차대비 2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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