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솔마을6단지 주민조직화사업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4월 분과회의 실시
기사입력: 2013/04/16 [14: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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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4월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는 청솔마을6단지 대표단체(입주자대표회, 부녀회, 통장협의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 4월 11일에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4월 분과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는 청솔마을6단지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스스로 지역사회 내 산재된 지역문제들을 해결하여 나눔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청솔마을6단지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주민조직입니다.

4월 분과회의에서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프로그램(분과회의, 지역환경미화캠페인, 청솔주민봉사단, 청소년선도 및 유해환경감시활동 등) 안내 및 재생비누 제작을 위한 폐식용유 수거 안내, 단지 내 요보호 대상자 추천, 4월․5월 복지관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고, 청솔마을6단지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 위한 논의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문화분과위원장 임○례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가 설립된 후 청솔마을6단지가 많이 변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나서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청솔마을6단지 주민간의 관계가 매우 좋아졌다.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분과위원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문제를 복지관이 주도하여 풀어나가기 보다는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냄으로써 지역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일시적인 체중감소보다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것처럼 눈앞에 닥친 문제의 해결보다는 해결능력을 스스로 키워나감으로써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 상황들을 미연에 없애는데 보다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관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이우창 사회복지사 ☎ 031-714-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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